성수, 뚝섬 카페 추천 / 카멜 커피

 

 

 

 

성수긴 하지만 우리집에선 꽤나 먼 카멜커피.

여긴 갈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.

 

일단 외관부터 너무 예쁨.

빈티지한 분위기가 외국 느낌을 주기도 한다. 

 

성수 카페 <카멜커피>
주소: 성동구 성덕정19길 6 나사로교회
영업시간: 매일 11:00~ 20:00
전화번호: 070- 8711- 3337
* 노키즈존 * , *반려동물 동반 가능*

https://map.naver.com/v5/entry/place/55585656?c=14143331.2608645,4514260.3353025,15,0,0,0,dh

네이버 지도

 

 

 

 

내부도 그렇게 넓진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되어있다.

거의다 2인용 자리였고 4인용 자리는 하나밖에 없었다.

 

그리고 웬만하면 웨이팅이 있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갈 때마다 웨이팅이 있다.

인기도 많은데 내부도 협소해서 그런 듯하다.

 

화장실도 카페 내부에 있고, 사진은 없지만 정말 예쁘게 잘 꾸며놓으셨다.

 

 

나랑 오빠는 대표메뉴인 카멜 커피를 한잔씩 시켰다. (내돈내산..!)

가격은 한 잔당 5,500원이였다. 가격에 비해 양은 적은 편이었다..!

성수 카멜커피는 키오스크같은 기계?를 안쓰고 직접 수기로 주문을 받으시는데

주문 받는 용지도 너무 귀엽고, 한 모퉁이에 대기번호를 적어서 찢어서 주시는데 이 종이도 너무 귀엽다.

 

뭔가 인스타에 올리고 싶어지는 그런.... 진동벨보다 훨씬 감성있는 대기번호..

 

시그니처 커피!

먹어보고 깜짝 놀랐다.... 아인슈페너인데 크림이 진짜 맛있다.

헉 너무 맛있는데? 를 남발하면서 먹은 카멜커피

조만간 또 방문해야겠다.